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9일 진안 용담댐 및 금산, 무주 양수발전소 및 태권도원을 찾아 현장학습을 가졌다.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되찾기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노인대학생 90명과 임직원이 참여, 용담댐 및 보석사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둘러보고 양수발전의 원리를 직접 체험해보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양수발전소 홍보관’과 전세계 태권도인을 위한 세계최대의 수련공간인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희정 학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직원들이 친목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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