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19년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203개 학급을 선정했다.
‘맞춤형 학습지원학급’은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 개인에 맞는 학습활동을 지원해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도교육청의 신규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급은 각각 1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담임교사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자존감 회복·또래학습·사제동행 등 관계개선 프로그램 등 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무기력한 아이들을 위해 활동 중심의 수업을 지원해 수업 참여도를 높일 것”이라며 “교사와 학생, 또래간 관계개선 지원으로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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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학습지원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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