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예수병원장에 김철승 진료부장이 선임됐다.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회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철승(54) 진료부장을 제24대 병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신임 병원장은 현 권창영 병원장에 이어 향후 3년간 예수병원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취임식은 6월27일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영생고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신임 병원장은 예수병원 기획조정실 차장과 전산화 추진 위원장, 진료부장, 전북도의사회 정책이사,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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