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그라운드 골프협회(회장 조기만)가 10일 고창군 체육공원에서 실시한 제56회 전북도민 체육대회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읍시 그라운드 골프 협회는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그라운드 골프 대회에 남여 선수 각 7명씩 총14명을 출전시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전주, 익산, 군산시를 제치고 당당히 종합 1위로 우승(상금 50만원)하고 명예스런 우승컵을 하늘 높이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시체육회 강광(전 정읍시장)고문과 조기만 회장은 출전선수와 박남희 감독을 격려 지원해 주고 열열이 응원한 끝에 남자팀(선수 장연규, 김동열, 손주표, 김석, 남궁은석, 기우주, 윤석현등)은 3위를 하고 여자팀 (선수 최선자, 김형찬, 이영숙, 최기덕, 최윤숙, 김정순, 문현숙등)은 1위로 우승해 도내 종합 1위로 우승컵을 안았다.

정읍=강민철 기자

강민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