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12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30분께 김제시 만경읍 한 2차선 도로에서 손모(46·여)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와 이모(43)씨의 24톤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손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동승한 어머니 강모(72·여)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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