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평화모범사업장·산업평화대상 선정 공모
산업평화모범사업장·산업평화대상 선정 공모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5.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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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화합과 상생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사업장과 근로자·사용자 및 단체 등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포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대상자는 사업장 관할 시장 및 군수 노사협력 담당부서, 한국·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전북경영자총협회, 전주·군산·익산·전북서남 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장은 현지조사와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사를 거쳐 6월중에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개소(대기업 1, 중견기업 2, 중소기업 3)와 산업평화 대상 12명(개인 6, 단체 6)을 최종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1년 이내에 노동쟁의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평화를 이룩한 사업장 중에서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을 선정하며 산업평화대상은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및 사용자 개인이나 사업장(기업), 노동 단체(노동조합)에 수여된다.

 지원혜택은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노사화합 증진 프로그램 사업비로 대기업 1곳 1천500만원, 중견기업 2곳 각 1천200만원, 중소기업 3곳 각 700만원, 총 6천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으며 산업평화 대상은 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은 2007년부터 시작해서 2018년까지 74개 기업을 선정하고 9억8천만원의 재정지원을 했으며, 산업평화 대상은 같은 기간 동안 5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2019년 산업평화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 선정계획 공고는 도보 및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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