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문화소통공간 명칭 선호도 조사
익산시 청년문화소통공간 명칭 선호도 조사
  • 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5.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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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청년 문화소통 공간’ 명칭 공모 1차 심사에서 선정된 7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청년 문화소통 공간은 다음달 개관·운영 계획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소통·문화·교류의 공간을 상징하고 독창적이며 기억하기 쉽고 발음하기 쉬운 명칭을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총 33건을 접수, 1차 심사를 거쳐 ▲꽃피는 아지트 ▲다다익청 ▲유스토피아 ▲청년다모 ▲청년다온 8282 ▲청숲 ▲청춘 놀이터 쉼표 등 총 7건을 선정했다.

이들 7건의 명칭 중에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년 문화소통 공간의 명칭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선호도 조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시 내부 전산망을 활용해 공직자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최종 결과는 이번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당선작 1명 30만원, 가작 3명 각 10만원씩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이영성 익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문화소통공간을 상징할 창의적인 명칭이 많이 응모됐다”며 “선호도 조사에도 시민과 공무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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