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4시 46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팬시점에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시가 8만5천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이날 매장에 들어간 뒤 미리 준비한 공구로 도난방지 택을 절단해 이어폰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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