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싸이 이후 최고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8일부터 유럽투어를 돌 예정인 블랙핑크가 또 하나의 기록을 보탰다.
지난해 발표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8억 뷰를 돌파한 것이다.
11일 소속사 YG엔터에 따르면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4시께 유튜브 조회수 8억 건을 넘겼는데 지난해 6월 15일 공개된 이후 329일 만의 기록으로, '강남스타일'로 K팝 가수로 유튜브의 넘사벽인 싸이 외에 K팝 그룹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8억 뷰를 돌파한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신곡 '킬 디스 러브' 역시 3억뷰를 돌파해 4억뷰로 가고 있고, 조회수 상승곡선이 가팔라 '뚜두뚜두'의 조회수도 능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bts과 트와이스Twice, 엑소 등과 같이 K팝의 유행을 선도하는 있는 블랙핑크는 멤버중 태국인 리사의 고국 태국 콘서트가 2회 공연이 매진돼 결국 1회 콘서트를 더 추가하는 등 해외투어를 성공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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