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 교통안전 카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완산경찰서, 교통안전 카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05.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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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빛초 6학년 김유민 등 14명 수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카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9일 완산경찰서는 “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최종문 서장을 비롯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 조경애 전주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카툰 공모전에 입상한 초등학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접수가 이뤄져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무단횡단의 위험성, 교통안전의식을 기르자, 자전거는 자전거 도로에서 안전하게 타자 등의 주제로 총 370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1·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14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고학년 수상자로는 온빛초 6학년 김유민 학생이 카툰으로 그린 ‘운전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이 경찰서장상을, 저학년 수상자로는 온빛초 3학년 김나윤 학생이 그린 ‘비오는 날엔 밝은 옷을 입자’가 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최종문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사회적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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