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 만돌린 봉사단(단장 이정민)은 9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만성동 소재 늘푸른집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가졌다
이날 재능기부에는 만돌린봉사단 이정민 단장을 비롯한 23명의 단원들이 참여했다.
만돌린봉사단은 지난달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덕진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하고 있다.
만돌린 봉사단의 이정민 단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높은 수준의 연주 실력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 해주시는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덕진구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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