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작가부터 의사,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예술혼으로 뭉쳤다.
‘제3회 창미회전’이 10일부터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기스락 2실에서 열린다.
창미회는 지난 1974년에 만들어진 전북대학교 미술동우회 아름을 졸업한 회원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창조될 미를 위하여’라는 명제 아래 회원간의 친목과 더불어 예술활동을 20년 넘게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최현규, 김귀복, 양병용, 송정옥, 박철희, 곽풍영, 임현정, 문대성, 이상우 9명이 전시 참여한다. 각자의 다른 삶속에서 유화, 서예, 도자기,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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