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는 지난 2일 용진 지역아동센터와 8일 이서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안부·안전·안심할 수 있는 희망 완주!’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형극 순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깔깔깔 인형극 프로그램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신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으며, 완주군 13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3회(목요일) 추진될 예정이다.
인형극 프로그램은 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업기반의 자원봉사 안녕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쉽고 흥미로운 인형극을 통하여 지역 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 효과를 기대하면서 점차적으로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이들과 함께 인형극 공연을 함께 관람한 용진 지역아동센터장은 “안부 ‘안전‘ 안심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을 통해 적극 알림으로써 알찬 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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