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코리아,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수상
다오코리아,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수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5.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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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소재 우수 중소기업 ㈜다오코리아(대표이사 전영천)가 제13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에너지 절약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한다.

 다오코리아는 2017년 정부 부처 통합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종합대책’과 관련하여 친환경 안전매트를 통해 지자체의 공공 실내체육시설 및 교육기관의 다목적 실내공간을 조성하는 회사이다. 최근 강화된 국내 여러 환경 및 제품관련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상품기획을 다시 하고 생산라인을 재조정함으로써 명실공히 나라장터 입점 1호 기업이 된 점 등이 노피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오코리아는 라돈 등 독성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자재와 특허 제조기술로 아직 걸음마 수준인 국내의 안전매트 제조 및 실내체육시설 산업을 리드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산하 일선 학교 및 전라북도, 한국도로공사 등 다양한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협력업체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으로 수입에 의존해왔던 안전매트 제조를 100% 국산화하고 그간 유럽업체에서 장악해온 세계 안전매트 시장에 ‘메이드인 코리아’로 출사표를 낼 계획이다.

 전영천 대표는 “‘인간중심경영’, ‘녹색공간서비스’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서 지속적으로 환경 친화적 제품 생산과 공정 서비스 연구 및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며 “특히 최근에 ‘에코스페이스’라는 녹색공간 브랜드를 런칭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봉사하는 기업으로서 발전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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