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가 8일 ‘우리愛진안’을 위한 연합모금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우리愛진안’ 사업을 통한 연합모금으로 후원금 등의 재원을 조성·배분함을 통하여 사회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의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되며, 모금회를 활용한 모금사업을 실시하고 일정 목표액 이상 달성 시 모금회에서 추가 매칭금 10%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愛진안’ 연합모금사업은 센터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 사랑의 집 신축 사업’을 비롯한 ‘진안군 사랑愛난방유 지원사업’, ‘진안군어르신생신상차려드리기’, ‘마이산탑사갑룡장학금수여식’ 등의 후원사업을 포함한 신규 사업에 따른 후원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미자 센터장은 “지역에서의 모금활동에 참여하는 방법 및 홍보부족으로 나눔문화의 참여가 저조한 현실에 우리 센터가 먼저 나눔문화의 참여 확산과 이를 통한 지역 복지자원을 이끌어내 서로 행복할 수 있는 진안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2017년부터 이루어진 전라북도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연속 3연패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안 =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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