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
9일 완주군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완주군 창업스쿨’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스쿨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전문가의 강의와 소통을 통해 신규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오는 6월 3일부터 26일까지 주 2회(월·수), 총 8회 특강방식으로 운영되며 전체 또는 일부만 선택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창업트렌드 이해와 아이템 찾기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창업자를 위한 원가 및 매출 관리기법 ▲창업자를 위한 세무회계 ▲HOW TO 공동체 브랜드 만들기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창업의 사례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과정이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수강생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히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063-290-2487~8)로 문의하거나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http://wj-changup.wanju.go.kr), 완주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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