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4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군산대, 4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5.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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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8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군산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대입 전형에 대해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공정하게 실시했으며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속 지원대학 57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 따라 군산대는 4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게 됐다.

 군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교육 내실화,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 학교 교육 중심 대입 전형 운영, 대입 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 중·고교-대학 간 협업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현재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산대가 공교육 정상화에 보다 이바지하기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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