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협약
군산시·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협약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5.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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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9일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과 박미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장, 한국노총 군산지부 고진곤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유관기관 및 컨설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다.

노사민정이 협력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자치단체에 컨설팅 지원 등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은 군산시가 최근 ‘2019년도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컨소시엄 기관인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지역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 실태조사와 현황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고용창출 및 경제주체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군산시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고, 지역일자리 모델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고민이 깊은 시기에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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