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민주당 텃밭인 만큼 민주당 공천은 국회의원 당선의 지름길 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지난 19대 총선과 6·13지방선거에서 입증된 것 처럼 후보의 경쟁력이 엇비슷할 경우 가점,감점제도는 사실상 후보의 정치 운명을 가르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민주당은 공천심사와 경선 과정에서 정치신인에 대해서 가점을 최고 20%,최저 10%를 주고 있다.
정치신인의 기준은 선거는 물론이고 당내경선 조차 참여하지 후보다.
다만 이들 정치신인중 29세 이하의 청년은 25%, 만30세 이상-35세 이하는 20%, 만36세이상-42세 이하는 15% 가산점을 받고 나머지 정치신인은 10% 가산점을 받는다.
여성후보의 경우 10%-25%의 가산점을 받는데 전, 현직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역위원장은 10%를 받고 나머지 여성후보는 심사와 경선에서 25%의 가산점을 받는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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