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생활안전연합회장과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와 생활 안전연합회 간 소통·화합 및 치안공동체 강화와 치안고객만족도 상승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필드데이를 실시했다.
박선관 생활 안전연합회장은 “경찰관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112지령실 견학은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경찰서와 생활안전연합회가 주민의 대변인 역할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나아가 협력단체 활동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치안고객 만족도 상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필드데이를 통해서 완주서와 생활 안전연합회는 지역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하는 자리를 자주 갖고 논의된 의견을 잘 종합하여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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