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마을 할머니 경로당은 지난 2012년 구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총 2억7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부지면적 268㎡에 건축면적 97㎡로 지상 1층 규모다. 방 2개와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특히 이날 준공식으로 연산마을 할머니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경로당에서 이곳으로 옮김에 따라 환경이 개선돼 지역에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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