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에 고창 엘림건설엔지니어링 조보익 대표 선출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에 고창 엘림건설엔지니어링 조보익 대표 선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5.08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에 전북 고창에서 (유)엘림건설엔지니어링과 디앤비건설을 운영하는 조보익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은 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문황운 을지대학교 교수)를 열고 임기 4년의 7대 회장에 조보익 대표를 선출했다.

 신임 조보익 회장은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20여년 전부터 고창에서 토목설계와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선수들의 전주훈련지로 각광받는 고창에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고창을 찾은 선수 및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이들을 물밑에서 지원해 왔다.

 조보익 회장은 또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 매년 500여만원을 10여년이상 고창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아울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개인 20만원과 회사에서 10만원씩 나눔에 동참해 2018년 전라북도에서 두 번째로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

 조보익 회장은 “한국중·고배드민턴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과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각종 먹거리가 풍부한 고창군을 찾는 배드민턴 선수에게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