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364억원 투입 하수관거정비사업 시행
익산시, 364억원 투입 하수관거정비사업 시행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5.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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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36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하수관거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시내 일원의 오수·우수 분시사업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운용 효율 증대와 새만금 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남부 2·3, 북구 2처리분구 하수관거정비 사업을 발주했다.

 이 하수관거정비 사업은 인화동, 주현동, 동산동, 신흥동, 영등1동, 신용동 일원이며 오수관로 30.5km을 정비하고, 2,646가구의 하수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255억, 도비 11억, 시비 98억, 총 364억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19년 5월부터 오는 2020년까지다.

 오는 2020년 하수관거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분뇨 수거비 절감과 정화조 악취가 대폭 개선되며, 오수와 우수가 분리돼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최종 완료되면 인화동, 주현동, 동산동, 신동, 영등1동, 신용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되며, 특히 오·우수 분리로 분뇨수거비가 절감 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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