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 우리말 가꿈이 5기 출범
전주대, 전북 우리말 가꿈이 5기 출범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5.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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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주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2019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가 최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우리말 가꿈이란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와 한글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 공헌 활동 동아리다. 전북에서는 지난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가 출범했다.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 5기는 도내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일반인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 해 동안 도민을 대상으로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문화를 정착시키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12일 오후 2시부터는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홍보하기 위해 한옥마을 일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동환 전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우리말 가꿈이들은 우수한 문화유산인 우리 한글을 더 소중히 여기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일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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