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7일 위생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체계를 가동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효과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방역소독장비를 일제점검하고 방역담당자 및 방역요원 안전 교육, 식약처 허가 친환경 방역약품 사용, 초 미립 연무소독 및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또 읍·면 연계를 통해 취약지역을 수시 점검하고 민원 접수창구와 대응반을 편성해 신속 대응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건강하고 깨끗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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