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7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전자랜드 사거리 등 7곳에서 2천19명의 시민서포터즈와 익산시 전 직원이 함께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D-7일 남은 양대체전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펼쳐졌으며 어깨띠, 현수막, 피켓, 깃발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기운을 이어 올해 양대체전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남은 기간 동안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은 주 개최지 익산을 중심으로 6개 시·군 16개 종목, 14개 시·군 36개 종목이 각각 펼쳐진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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