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면장 임형곤) 모악예술단이 6일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 대회기간 중에 열린 제13회 청해진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금산면 모악예술단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꾸준히 연습해 금산면 마을 경노당 및 신세계병원, 소외계층 등을 수시로 방문해 위로공연을 실시하는 등 김제시 각종 행사에도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형곤 금산면장은 “우리 지역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전국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게돼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면 주민자치는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들도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화합하고 발전하는 주민자치의 기본모델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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