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군과 경찰,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관내 공중화장실과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을 실시했다.
3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단속은 관내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 부착, 불법 촬영 피해 사례 및 자체 점검 요령 안내, 간이 점검 카드 배부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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