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5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화재대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기 안전 점검은 관내 장애인복지관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누전·배선용 차단기, 배선상태, 전기기계기구, 접지 상태 등 전기 안전 관리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는 보수와 시정명령 등 조치로 장애인들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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