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순조’
완주군,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순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5.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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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일 완주군은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소양면 황운리를 중심지로 총 사업비 59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계획으로 (구)면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교육문화 지원센터, 커뮤니티 복지센터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는 것과 안전한 거리조성, 간판정비, 소양 산책로 조성 등 지역경관개선 사업이 있다. 문화교류 이벤트,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역량강화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충식 도시개발과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소양면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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