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익산에서 펼쳐진 서동축제에서 이봉기피아노독주회가 선화공원야외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봉기 피아니스트는 대한민국음악상, 서울음악대상, 익산시민대상,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아시아태평양지역 페스티벌에서 우수연주자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12윌 러시아, 미국, 브라질 등을 순회하며 개최한 제3차세계순회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시베리아국립극장 최우수연주자상을 수상하는영예를안았다.
이를 기념해 이봉기피아니스트 국내 50개도시를 순회하는 독주회를 진행하며, 익산시민들을 위해 서동축제에서 최초로 피아노독주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도 친숙한 썸머타임, 녹턴, 라캄파넬라 등을 선보였다.
한편, 이봉기 피아니스는 한국최초 독일정부장학금을받고 도르트문트교환교수를 역임하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적인 확산과 보급을 위해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년 세계순회독주회와 전국독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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