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우뭇영농조합법인 최승훈 대표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승훈 우뭇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10kg 쌀 100포를 전달하는가 하면, 봉사단체인 밀알회 전북지부 사무처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최승훈 대표는 “콩과 감자 농사를 지으며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 학생들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돼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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