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독립영화협회, ‘2019 지역영화네트워크 포럼’ 개최
(사)전북독립영화협회, ‘2019 지역영화네트워크 포럼’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5.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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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북독립영화협회는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영화의 지원 문제와 해결 방안을 위해 매년 이뤄졌던 네트워크 포럼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개최한다.

전북독립영화협회와 지역영화 네트워크가 주최·주관 하고 인천독립영화협회, 대전독립영화협회, 광주독립영화협회,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사)부산독립영화협회, 제주독립영화협회, 문화관광체육부,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7일 오후 2시 전주 영화의 거리 내 중부비전센터 3층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지역영화 네트워크의 유순희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발제는 ‘내가 사는 세상(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과 ‘파도를 걷는 소년(제20회 전주국젱영화제 한국경쟁)’을 연출한 대구지역 최창환 감독이 맡고, 부산지역 김진태 감독, 광주지역 허지은 감독, 전주지역의 김형준 피디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전북독립영화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발제와 토론 뿐 아니라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고 지역영화창작의 방안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개선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http://www.jif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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