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3일 국소실장 및 부서장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 업무를 점검했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 부서별 현안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 국비확보와 정부정책, 각 부처별 공모사업에 대한 방향을 미리 알아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반시설 안전점검, 농기계임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부서별 농촌일손돕기 추진 등 농민들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공원, 체육시설, 산책로 등 주민편의시설에 대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박준배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후 청장년과 노년층 일자리창출 등 시민중심의 시정구현을 위해 시민소통, 현장행정 추진에 주력해 왔다”면서 “각자 맡은 바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체감형 행정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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