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홍콩무역발전국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전북특구본부, 홍콩무역발전국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5.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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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본부 서준석 본부장, 홍콩무역발전국 Benjamin Yau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자신을 찍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지난 3일 홍콩무역발전국(한국지부장 Benjamin Yau)과 전북특구 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홍콩 교류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1966년 설립된 홍콩의 준 정부기관으로 홍콩의 무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기업과 제품의 홍보 활동과 매년 30여 개 이상의 국제 규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미팅에서는 홍콩무역발전국의 ‘홍콩-한국 간 교류증진 및 협업’을 위한 전북특구 방문으로 성사되었으며,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홍콩 및 중국 진출 방안, 국제 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구성 등 전북특구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준석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향후 홍콩무역발전국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전북특구 기업의 판로개척, 국제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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