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안상설시장에서 ‘제2회 전국어린이 그림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상설시장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유치부(6세 이상), 초등부 저학년부(1~3학년), 초등부 고학년부(4~6학년) 재학생 150여명이 평소 갈고 닦은 그림실력을 뽐냈다.
각 부별로 대상부터 입선까지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작은 정겨운 부안상설시장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유치부 1점, 초등부 저학년 1점, 초등부 고학년 1점 등 총3점을 수상하였다.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30만원 등 상금이 시상되었다.
수상작은 희소성(20점), 참신성(20점), 흥미성(20점), 표현력(20점), 창작성(20점) 등을 평가기준으로 하여 당일 외부 미술전문가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그림대회와 함께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무료팝콘을 제공하고 삐에로 풍선아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 체험도 진행되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하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듯 어린이들이 미래를 마음껏 색칠하기를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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