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의 꿈을 중기부가 응원합니다.
성공창업의 꿈을 중기부가 응원합니다.
  • 나경우
  • 승인 2019.05.06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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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2017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를 보면, 한 해에 91만3천개가 창업하고, 62만6천개가 폐업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기업의 생존율은 창업후 1년이내가 65.3%이며, 5년까지는 28.5%이다. 그러나, 정부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창업 1년이내가 89.4%이고 5년까지는 53.1%로, 5년까지의 생존율이 일반기업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통계라 할 수 있다.

중기부 창업지원정책을 살펴보자.

창업지원법은 창업후 7년이내의 기업을 창업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세개 구간으로 나누어 성장단계별로 패키지식 지원을 하고 있다. 창업전에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만39세이하이면서 창업경험이 전혀 없는 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지원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창업후 3년까지는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창업 3~7년차는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사업화에 최대 3억원을 지원하고 성장지원을 위해 추가적으로 1억원을 지원한다.

예비·초기·도약패키지사업을 통해 창업자는 창업전부터 단계별로 최대 6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보조금이기 때문에 추후 상환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창업에 필요한 시설과 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은 1억원 내외, 중소기업은 최대 70억까지 정책자금을 저리로 융자지원하고 있으며, 창업기업 전용의 디딤돌 R&D 과제를 통해 최대 1억5천만원까지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펀드와 팁스 프로그램, IR 등을 통한 투자지원과, 5개 이상의 기업으로 이루어진 협동조합 설립시 최대 5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끝으로, 이러한 정부지원 정책을 활용하고 기업성장의 거름으로 삼아, 도내 창업기업 모두가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 성공창업으로 나아가길 기원드린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행정사무관 나경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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