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Twice M카운트다운 1위
트와이스Twice M카운트다운 1위
  • 김재춘
  • 승인 2019.05.02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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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카운트다운에서 1위 발표후 기뻐하는 트와이스 멤버./Mnet의 M카운트다운 방송 캡쳐
M카운트다운에서 1위 발표후 기뻐하는 트와이스 멤버./Mnet의 M카운트다운 방송 캡쳐

트와이스Twice가 5월 첫째주 Mnet의 음악프로그램 M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해 전날 쇼!챔피언에 이어 2관완에 올랐다.

'Fancy'로 음방 활동에 나선 트와이스는 1위 후보로 나서 엔플라잉의 '봄이 무시게'를 1,100점 대 1,939점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 다현이 MC로 진행한 M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후 "원스 덕분인 것 같다. 너무 고맙다."고 말했고, 지효는 "원스가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겟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Fancy'로 그간 자신들의 이미지로 밀었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 대신 파워풀한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Fancy'는 그동안 트와이스에게 데뷔곡 '우아하게' 부터 '치어업' 'TT' 등 메가히트를 선물한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곡으로 트와이스가 데뷔 5년차의 아이돌로서 터닝포인트를 잡은 곡으로 처음엔 호불호가 갈렸으나 갈수록 트와이스 특유의 매력이 팬들에게 어필돼 저점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날 무대는 쯔위가 엔딩 요정이 되어 나연이 쯔위를 지칭한 물오른 미모로 무대 마지막을 장식했고, 1위 공약으로서 양갈래 머리를 하며 무대를 지켜본 팬들의 성원을 받았다.

한편 사나는 어제의 SNS 논란에 마음 고생을 했는지 무대에선 프로답게 웃는 모습을 보였으나 1위 발표 등에선 사나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이지 않아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김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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