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주대 LINC+사업단은 최근 조배숙 국회의원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을 초정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 및 기관 대표(CEO)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배숙 의원은 ‘혁신벤처가 미래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벤처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이인호 회장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전주대와 공동으로 전북 중소벤처 리더스포럼 발족하고,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등의 활동은 지역 벤처기업협회와 대학 간 성공 협업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의 주요 산업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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