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전거 이용 활성화위해
지난 27일 봄철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생활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행진이 펼쳐졌다.
이날 전주시민자전거행진 행사에 삼천1동사무소(동장.박광수)자전거동호회 15여 명이 참석, 시청노송광장에서~대동로~전주천 자전거도로 코스를 일주했다.
덕진지역 자활센터(두바퀴의행복사업단장.이광석)에서는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전주시민자전거 행진 행사 때마다 항상 현장에 나와 자전거행진 참여자의 고장난자전거 펑크.수리나. 기타 모든 것을 수년전부터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또 동호회원 김모씨는 갑작스런 자전거 펑크로 참여를 할 수 없게 되었는데 행사 현장에 나와있는 덕진지역 자활센터(두바퀴의행복사업 단장.이광석)에서 즉석에서 무료로 교체해 주어 참여할 수 있었다.
이 행사는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행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오는 25일 또 한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시민 자전거보험이 있는데 피보험자는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은 자전거를 타다 사고로 다쳤을때 보험해택을 받을 수 있게 자동 가입되어 있다.
자전거행진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홈페이지나 또는 전주시민자전거행진 카카오톡 플러시 친구맺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주시 자전거정책과(063~281~2562)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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