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선수 단합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1위 쾌거
출전선수 단합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1위 쾌거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5.02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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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수단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산악연맹 제공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충북 조령산에서 개최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에서 어르신부 종합 1위, 일반부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전국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룩한 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의 일성이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선수단 중에서 유일하게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낸 전북산악연맹 선수단은 그동안 도지사배등산대회와 도민산악안전 등반대회 등의 선발전을 거쳐 우수한 선수로 팀을 구성해서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 대회에는 전북산악연맹은 일반부 8개 팀, 어르신부 7팀 등 임원과 선수단 총 90명 여명 출전했다. 분야별 대회성적은 어르신부가 금 1개(66-70세 여자), 은 2개(61-65세 여자, 남녀 혼성팀), 동 2개(66-70세 남자, 61-65세 남자)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해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일반부는 금 1개(51-55세 여자), 은 1개(46-50세 여자), 동 2개(45세 이하 남자, 여자)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해서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북산악연맹은 내년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2010년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을 전국 17개 선수단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성수 회장은 “2020 전국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가 예향의 우리인 전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성장 도모와 아울러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및 새만금공항 성공기원과 아울러 아태마스터즈 대회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진력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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