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자유학기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2019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 정책 안내를 비롯 중앙대학교 박재홍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넘어 자유학년제 운영 방안’과 관련된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관리자들의 자유학기제 운영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학교 특성에 맞는 자유학기 운영 및 교실 수업 개선으로, 학생들이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유학기 운영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해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전북형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게 될 것이다”며 “2020년에는 자유학기를 넘어 자유학년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담당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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