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등록·인감업무 담당자 업무 연찬 실시
익산시, 주민등록·인감업무 담당자 업무 연찬 실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5.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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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오는 7일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제도의 전반적인 이해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면서도 이용방법이 쉬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다.

특히 주민등록·인감업무 처리지침 및 변경사항,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화, 기타 질의응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주민의 실생활과 재산권에 관련이 깊은 주민등록·인감업무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느낀 다양한 민원사례를 통해 전문성은 향상시키고 애로사항은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현 익산시 종합민원과장은 “익산시 핵심과제인 친절행정에 발맞춰 앞으로도 담당공무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과 주민들의 고품격 행정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연찬회를 통해 업무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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