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 공무원, 비전다짐의 날 행사 열어
고창군 전 공무원, 비전다짐의 날 행사 열어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5.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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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 고창군수가 전북도민체전 등을 앞두고 “고창방문의 달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2일 고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기상 군수는 “제16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이를 이어받아 전라예술제(5~12일), 지역도서전(9~12일), 도민체전(10~12일), 바지락축제(18~19일)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유기상 군수는 “주요 시책이나 주민 숙원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비전 다짐의 날 행사 후에는 주용기 생태문화환경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생태환경 수도, 고창군의 가치와 환경보전’ 특강을 진행했다.

 주용기 소장은 “동·식물이 살수 없는 곳은 사람도 살수 없다”며 “그런 의미에서 멸종위기 동·식물을 보존하고,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고창군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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