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여직원과 회원 30여 명은 이백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햇빛 장애인 보호센터)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 남원농협 여직원회 회원들은 이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장애우와 함께 ‘제12회 지역주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어울한마당’ 체육행사에 참여해 거동을 도우며 함께 교감하는 소통행사를 가졌다.
특히 남원농협 여직원회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햇빛장애우 복지센터에서 매년 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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