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 학술대회 개최
원광대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 학술대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5.02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가 '인간과 반려동물의 교감 증진 기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원광대 제공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인간과 반려동물의 교감 증진 기법의 이해’ 라는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농촌진흥청 반려동물연구사업단이 지원하는 ‘아동용 반려견 교감교육 모델 개발 및 전문 인력 활용방안 연구’의 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원광대 김옥진 교수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상호작용 이해와 적용, 전북대 박철 교수는 음악이 동물에게 주는 효과, 잘키움 행동치료동물병원 이혜원 원장은 반려견의 공격성과 무는 사고 예방, 한국강아지요가협회 노나미 대표는 손으로 나누는 따뜻한 대화 등이 발표됐으며, 향후 관련 과제의 연구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진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장은 “인간과 동물의 상호교감 활동으로 다양한 이점들을 얻을 수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교감교육 모델 개발 과제의 연구 성과 확산을 비롯해 동물교감교육 기법의 과학적 접근 및 보급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