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2관왕 K팝 최초
방탄소년단bts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2관왕 K팝 최초
  • 김재춘 기자
  • 승인 2019.05.02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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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상 받는 방탄소년단./연합뉴스 제공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상 받는 방탄소년단./연합뉴스 제공

방탄소년단bts가 美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론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는 美 라스베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bts은 수상소감에서 "땡큐 아미(팬클럽)"를 연호하며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이 무대에 서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함께 공유한 작고 사소한 것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우린 여전히 6년 전 그 소년들"이라며 "같은 꿈을 꾸며 같은 것을 두려워하며 같은 생각을 한다. 계속해서 함께 최고의 꿈을 꿉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톱 그룹' 상에선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 댄&셰이 등의 그룹이 후보에 올랐었다.

또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국내 그룹인 엑소, 갓세븐과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루이 톰린슨이 후보로 경쟁했다.

이날 수상식에서 방탄소년단bts은 할시와 함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무대를 펼쳤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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