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제1회 대남한의학술상 시상
원광대학교 제1회 대남한의학술상 시상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5.01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대남한의학술상에 원광대학교 방제학교실 윤용갑 교수가 선정돼 1천만원을 수상했다. 대남한의학술상은 전주 대남한의원 정현국 원장이 원광대학교에 1억원을 약정해 한의학 발전의 공로가 큰 한의과대학교 기초의학 교수들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첫 시상식을 갖게 되었다.

 대남한의원 정현국 원장은 최근 원광대학교에서 윤용갑 교수에게 첫 대남한의학술상 시상을 갖고 “원광대학교 학부생 시절부터 석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 장학금의 도움을 받았다”며 “때 마침 원광대학교 이호섭 교수의 소개를 받아서 대남한의학술상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대남의학술상 제정 배경을 밝혔다. 정 원장은 “한의학을 위하여 기초 의학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교수님들을 존경하고, 또 이 분들을 위하여 보람된 일을 하고자 했다”며 “매년 훌륭하신 기초의학 교수를 선발하여 1회 1천만원씩 수여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