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공무원 대상 채상헌 연암대 교수 초청 특강
순창군 공무원 대상 채상헌 연암대 교수 초청 특강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5.01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상헌 연암대 교수

 순창군이 농촌·귀농 전문가인 연암대학교 채상헌 교수를 초빙해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 자리를 마련했다.

 채 교수는 현재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중앙자문단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저서 ‘시골살이 궁리書’를 펴내는 등 귀농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5월 월례조회일인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은 ‘지금 왜 농촌인가’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채 교수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농하는 연령층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면서 “이제 행정에서 젊은 청년층 유입을 위해 6차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이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채 교수를 초빙해 특강에 나선 배경은 현재 귀농·귀촌 트랜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함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