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촌의 새로운 희망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정읍시 농촌의 새로운 희망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5.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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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30일 2청사에서 ‘2019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게 매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지원된 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7명을, 올해는 지난 1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4월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청년창업농은 정책자금 융자와 농지은행 비축농지 최우선 지원, 선도 농가 현장실습 교육, 경영 컨설팅 등 다각적인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향후 가장 유망한 산업이지만 농촌의 현실은 청년농업인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앞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센터의 교육시스템과 4-H 및 강소농 등 학습단체 활동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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